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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돈 10만원으로 캐리어에어컨 9평형 설치 끝내는 매우 쉬운 방법 대공개!

by 39sfksjafaf 2025. 10.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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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돈 10만원으로 캐리어에어컨 9평형 설치 끝내는 매우 쉬운 방법 대공개!

 

목차

  1. 캐리어에어컨 9평형, 왜 셀프 설치를 고려해야 할까요?
  2. 셀프 설치 전 필수 점검 사항: 9평형 에어컨의 종류와 구성 요소
  3. 매우 쉬운 캐리어 9평형 에어컨 셀프 설치 준비물 완벽 가이드
  4. 실외기 설치 장소 선정과 주의사항 (가장 중요한 안전 수칙)
  5. 실내기 설치를 위한 최적의 위치 선정 및 벽걸이 브라켓 고정
  6. 배관 연결 (가장 까다로운 부분, 하지만 아주 쉽게!)
    a. 진공 작업의 중요성: 장비 없이도 가능한 '매우 쉬운' 방법
    b. 실내외기 배관 연결 및 너트 조임
  7. 전기 배선 연결: 안전하고 정확하게 따라 하기
  8. 마무리 작업 및 시운전: 냉방 성능 최종 점검
  9. 자주 묻는 질문 (FAQ): 압력, 배관 길이, 추가 비용

1. 캐리어에어컨 9평형, 왜 셀프 설치를 고려해야 할까요?

캐리어에어컨 9평형 모델은 원룸, 작은 방, 또는 오피스텔 등에 가장 흔하게 설치되는 벽걸이형 에어컨입니다. 9평형 정도의 소형 에어컨은 설치 난이도가 비교적 낮아, 전문가를 부르지 않고도 충분히 스스로 설치할 수 있습니다. 가장 큰 이유는 바로 비용 절감입니다. 통상적으로 벽걸이 에어컨 설치 비용은 기본 설치비 외에도 배관 길이 추가, 타공 비용, 앵글 설치비 등 여러 가지 이유로 10만 원에서 20만 원 이상이 추가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매우 쉬운 방법'으로 셀프 설치에 도전하면, 필수 공구 대여 비용과 자재 비용만을 지출하여 최소한의 비용으로 설치를 완료할 수 있습니다. 또한, 내 손으로 직접 설치했다는 만족감과 원하는 시간대에 설치를 끝낼 수 있다는 장점도 큽니다.

2. 셀프 설치 전 필수 점검 사항: 9평형 에어컨의 종류와 구성 요소

캐리어 9평형 에어컨은 대부분 벽걸이형이며, 인버터형과 정속형 두 가지로 나뉩니다.
인버터형은 효율이 좋고 전력 소모가 적지만, 설치 시 진공 작업이 필수입니다.
정속형은 진공 작업 없이 '에어 퍼지'라는 방식으로 냉매 내의 공기를 어느 정도 제거할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진공 작업이 권장됩니다. 여기서 소개할 '매우 쉬운 방법'은 전문 진공 펌프를 사용하지 않고도 공기를 최소화하는 방법을 포함하고 있으므로, 어느 모델이든 적용 가능합니다.
구성 요소는 간단합니다. 실내기(벽에 거는 부분), 실외기(열 교환 장치), 그리고 이 둘을 연결하는 배관(동관과 전선)입니다. 이 중 가장 중요한 것은 실외기입니다. 실외기에는 냉매 가스가 충전되어 있으며, 이 냉매가 새거나 공기가 유입되지 않도록 배관을 정확하게 연결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3. 매우 쉬운 캐리어 9평형 에어컨 셀프 설치 준비물 완벽 가이드

셀프 설치에 필요한 준비물은 다음과 같습니다. 최소한의 비용으로 에어컨을 완벽하게 설치할 수 있도록 목록을 구체적으로 알려드립니다.

  • 필수 공구 (대부분 대여 가능):
    • 코어 드릴(함마 드릴) 및 에어컨 배관 규격 비트: 벽에 배관 구멍을 뚫는 용도입니다. 9평형 벽걸이 에어컨은 보통 50mm65mm 비트가 필요하며, 철물점에서 일일 대여(약 12만원)가 가능합니다.
    • 진공 게이지 매니폴드 세트 (선택 사항, 하지만 권장): 냉매 압력을 확인하고 진공 작업을 진행할 때 필요합니다. '매우 쉬운 방법'에서는 진공 펌프 대신 퍼지 작업을 하지만, 압력 확인용으로는 꼭 필요합니다.
    • 토크 렌치 또는 몽키 스패너 2개: 배관 너트를 실내외기에 단단히 조일 때 사용합니다. 너트가 헛돌거나 너무 약하게 조여지면 냉매가 새기 때문에 정확한 힘으로 조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 플레어링 툴: 배관을 실내기/실외기에 연결할 때 끝부분을 나팔 모양으로 만드는 도구입니다. 동관이 구부러지거나 찌그러지지 않도록 조심해서 사용해야 합니다.
  • 필수 자재:
    • 에어컨 배관 세트 (동관, 보온재, 전선): 9평형 벽걸이 에어컨에 맞는 규격(보통 2분/3분 또는 2분/4분)을 준비해야 합니다.
    • 배수 호스: 실내기에서 발생하는 물을 외부로 배출하는 용도입니다.
    • 전원선 및 에어컨 전용 콘센트 플러그: 실외기에 전원을 공급하는 전선입니다.
    • 앙카 볼트 및 나사: 벽걸이 브라켓과 실외기 앵글을 고정하는 데 사용됩니다.

4. 실외기 설치 장소 선정과 주의사항 (가장 중요한 안전 수칙)

실외기 설치 장소는 에어컨 성능과 안전에 직결됩니다.

  • 장소 선정 기준: 실외기는 통풍이 잘 되고, 직사광선을 피할 수 있는 곳에 설치하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베란다나 다용도실 내부에 설치한다면, 실외기에서 나오는 뜨거운 바람이 외부로 잘 배출될 수 있도록 창문을 열어두거나 전용 환풍기를 설치해야 합니다. 뜨거운 바람이 다시 실외기로 유입되면 냉방 효율이 급격히 떨어집니다.
  • 안전 수칙 (추락 방지): 옥외에 실외기를 설치해야 하는 경우, 반드시 전문 앵글을 사용하고 벽에 튼튼하게 고정해야 합니다. 안전 장비 없이 높은 곳에서 작업하는 것은 절대 금물입니다. 안전을 위해 옥외 앵글 설치는 전문가에게 맡기는 것을 고려하는 것이 좋습니다.
  • 수평 유지: 실외기는 반드시 수평을 유지해야 합니다. 수평이 맞지 않으면 압축기에 무리가 가서 소음이 발생하거나 고장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5. 실내기 설치를 위한 최적의 위치 선정 및 벽걸이 브라켓 고정

실내기는 방 전체에 냉기를 고르게 퍼뜨릴 수 있는 곳에 설치해야 합니다.

  • 최적의 위치: 공기가 순환되기 좋은 방의 중앙 상단이나, 침대나 책상 등 주로 생활하는 공간을 직접 향하지 않는 위치가 좋습니다.
  • 브라켓 고정: 실내기 후면에 있는 벽걸이 브라켓을 설치할 위치에 대고 수평계로 정확하게 수평을 맞춥니다. 그리고 브라켓에 표시된 구멍 위치에 맞춰 벽에 드릴로 구멍을 뚫고, 앙카 볼트나 칼 블록을 사용하여 브라켓을 단단히 고정합니다. 브라켓이 기울어지거나 헐거우면 실내기에서 물이 새거나 떨어질 수 있으므로, 단단하게 고정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 배관 구멍 타공: 브라켓을 기준으로 실내기 배관이 나갈 위치를 선정하여 코어 드릴로 벽을 뚫습니다. 이때 구멍은 실내기 쪽이 실외기 쪽보다 약간 높게 경사지게 뚫어야 빗물이나 외부의 찬 공기가 실내로 유입되는 것을 방지하고, 배수 호스의 물이 잘 빠지게 됩니다.

6. 배관 연결 (가장 까다로운 부분, 하지만 아주 쉽게!)

에어컨 설치에서 가장 어려운 부분은 바로 배관 연결입니다. 동관을 꺾이지 않게 조심스럽게 다루고, 정확하게 체결해야 합니다.

  • 플레어 작업: 실내기와 실외기에 연결할 배관의 끝부분을 플레어링 툴로 나팔 모양으로 만듭니다. 이때 동관에 흠집이 생기거나 찌그러지면 냉매가 샐 수 있으므로 섬세하게 작업해야 합니다.
  • 실내외기 배관 연결: 실내기 뒷면 배관 연결부와 실외기 연결부에 맞춰 너트를 손으로 먼저 돌려 어느 정도 조입니다. 그리고 몽키 스패너나 토크 렌치를 사용하여 규정된 힘으로 꽉 조입니다. 너무 세게 조이면 동관이 찌그러져 냉매 흐름을 방해하고, 너무 약하게 조이면 냉매가 샐 수 있습니다. 이때 배관을 너무 세게 꺾거나 무리하게 당기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a. 진공 작업의 중요성: 장비 없이도 가능한 '매우 쉬운' 방법 (에어 퍼지)

인버터 에어컨은 반드시 진공 펌프를 사용하여 배관 내부의 공기와 수분을 완전히 제거해야 하지만, 일반인이 고가의 진공 펌프를 구비하기는 어렵습니다. '매우 쉬운 방법'인 에어 퍼지(Air Purge)를 사용하여 배관 내의 공기를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 이 방법은 인버터 에어컨의 경우 완벽한 진공 작업이 아님을 인지하고 진행해야 합니다.)

  1. 실외기의 큰 배관(저압관) 밸브는 완전히 잠근 상태를 유지하고, 작은 배관(고압관) 밸브의 육각 너트를 한 바퀴만 살짝 풉니다.
  2. 실내기와 연결된 배관을 확인하며, 고압관 쪽에서 '칙' 소리가 나면서 냉매 가스가 아주 소량 새어 나오게 하여 배관 내의 공기를 밀어냅니다. (5~10초 이내)
  3. 바로 작은 배관 밸브의 육각 너트를 다시 단단히 잠급니다.
  4. 이제 큰 배관(저압관) 밸브와 작은 배관(고압관) 밸브를 모두 완전히 엽니다.

이 방법은 배관 내의 공기를 냉매로 밀어내는 방식이지만, 냉매 손실과 공기 잔류 가능성이 있으므로 정밀한 진공 작업이 가능하다면 반드시 전문가의 도움을 받거나 진공 펌프를 사용하는 것이 최선입니다.

7. 전기 배선 연결: 안전하고 정확하게 따라 하기

전기 배선 연결은 감전 위험이 있으므로 반드시 전원을 차단한 상태에서 진행해야 합니다.

  • 실내기/실외기 배선: 실내기와 실외기에 연결된 전선은 보통 번호(1, 2, 3 등)나 색상으로 구분되어 있습니다. 실내기와 실외기의 단자대 번호/색상을 정확하게 일치시켜 연결해야 합니다. 특히 접지선은 반드시 연결하여 누전을 방지해야 합니다.
  • 전원 연결: 실외기에 연결되는 메인 전원선은 반드시 에어컨 전용 콘센트에 연결해야 하며, 허용 전력량을 초과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9평형은 보통 2.5SQ 이상의 전선이 권장됩니다.

8. 마무리 작업 및 시운전: 냉방 성능 최종 점검

모든 연결이 끝났다면 마무리 작업과 시운전을 통해 설치의 완성도를 확인합니다.

  • 배관 정리 및 보온: 실내에서 실외로 나가는 배관과 전선, 배수 호스는 함께 묶어 보온재로 꼼꼼하게 감싸줍니다. 보온을 제대로 하지 않으면 배관에 결로가 생겨 물이 새거나 냉방 효율이 떨어집니다. 배수 호스는 물이 고이지 않고 자연스럽게 흐를 수 있도록 경사를 주어 실외 쪽으로 빼야 합니다.
  • 누설 테스트 (비눗물 테스트): 실내외기 배관 연결부에 비눗물을 발라 기포가 올라오는지 확인합니다. 기포가 생기면 냉매가 새고 있다는 증거이므로, 너트를 조금 더 조여야 합니다.
  • 시운전: 전원을 켜고 에어컨을 최저 온도로 설정하여 10분 이상 가동합니다. 실내기에서 찬 바람이 잘 나오는지, 실외기에서 뜨거운 바람이 잘 배출되는지 확인합니다. 또한, 배수 호스에서 물이 잘 떨어지는지, 실내외기에서 이상한 소음은 없는지 최종적으로 점검합니다. 9평형 에어컨이 제대로 설치되었다면, 방안의 온도가 빠르게 떨어지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