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맥북 화면 캡쳐, 이제 단축키 하나로 마스터하세요! (초보자도 매우 쉬운 방법)###목차1. 맥북 화면 캡쳐의 기본 중의 기본: 세 가지 핵심 단축키
2. 화면 전체 캡쳐 방법 (가장 일반적인 캡쳐)
3. 특정 윈도우(창)만 깔끔하게 캡쳐하는 방법
4. 원하는 영역만 자유롭게 지정하여 캡쳐하는 방법
5. 맥북 화면 녹화 기능 활용하기
6. 캡쳐 파일의 저장 위치 및 형식 변경 설정
7. 스크린샷 툴바 (Screen Shot Toolbar)를 활용하는 고급 캡쳐 기술
###1. 맥북 화면 캡쳐의 기본 중의 기본: 세 가지 핵심 단축키맥북에서 화면을 캡쳐하는 것은 Windows PC와는 다른 고유한 단축키 시스템을 사용합니다. 이 세 가지 단축키만 기억하면 캡쳐의 90%는 해결됩니다. 이 단축키들은 Command (⌘), Shift (⇧), 그리고 숫자 키를 조합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이 조합은 맥 운영체제(macOS)에서 스크린샷 기능을 실행하는 가장 매우 쉬운 방법이자 가장 빠르고 효율적인 방법입니다. 각 단축키의 조합을 통해 캡쳐의 종류를 손쉽게 변경할 수 있습니다. 이 기본을 숙지하는 것이 맥북 화면 캡쳐 마스터의 첫걸음입니다.
###2. 화면 전체 캡쳐 방법 (가장 일반적인 캡쳐)가장 흔하게 사용되는 기능이며, 현재 맥북 화면에 표시되는 전체 영역을 캡쳐할 때 사용됩니다. 웹페이지 전체나 작업 중인 화면의 모습을 기록할 때 유용합니다.
- 단축키: \text{Command} + \text{Shift} + \text{3}
이 단축키를 누르면, 찰칵 소리와 함께 현재 화면 전체가 캡쳐되며, 캡쳐된 파일은 기본 설정된 위치(대부분 데스크톱)에 자동으로 .png 형식으로 저장됩니다. 이 방법은 별도의 설정이나 드래그 작업 없이 가장 빠르게 화면 전체를 기록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여러 개의 모니터를 사용하고 있다면, 연결된 모든 모니터의 전체 화면이 각각의 파일로 저장됩니다.
###3. 특정 윈도우(창)만 깔끔하게 캡쳐하는 방법화면 전체가 아닌, 특정 프로그램 창 (예: 사파리 창, 워드 문서 창, 폴더 창)만 배경 없이 깔끔하게 캡쳐하고 싶을 때 사용합니다. 이 방법의 장점은 캡쳐 시 창의 테두리에 그림자 효과까지 포함하여 마치 전문적인 스크린샷처럼 만들어준다는 점입니다.
- 단축키: \text{Command} + \text{Shift} + \text{4}, 이후 Space Bar (스페이스바)
- 먼저 $\text{Command} + \text{Shift} + \text{4}$를 누릅니다. 마우스 커서가 십자 모양으로 바뀝니다.
- 이 상태에서 Space Bar를 누르면, 마우스 커서가 작은 카메라 아이콘 모양으로 바뀝니다.
- 이 카메라 아이콘을 원하는 특정 창 위로 가져갑니다. 창이 파란색 하이라이트로 표시되는 것을 확인합니다.
- 하이라이트된 창 위에서 클릭하면 해당 창만 깔끔하게 캡쳐됩니다.
팁: 창 캡쳐 시 그림자 효과를 제외하고 싶다면, 클릭하는 순간에 Option (⌥) 키를 함께 누른 채로 클릭하세요. 그림자 없이 창의 내용만 캡쳐됩니다.
###4. 원하는 영역만 자유롭게 지정하여 캡쳐하는 방법화면의 특정 일부 영역만 캡쳐해야 할 때 사용하는 가장 유연한 방법입니다. 사용자가 직접 마우스로 캡쳐할 영역을 드래그하여 지정할 수 있습니다.
- 단축키: \text{Command} + \text{Shift} + \text{4}
- $\text{Command} + \text{Shift} + \text{4}$를 누르면 마우스 포인터가 십자 모양으로 변합니다.
- 캡쳐를 시작하고 싶은 영역의 모서리에서 마우스 왼쪽 버튼을 누른 채로 드래그합니다.
- 원하는 영역 전체를 덮도록 드래그한 후, 마우스 버튼을 놓으면 해당 영역이 캡쳐됩니다.
작업 중 취소: 만약 캡쳐 영역을 잘못 지정했거나 캡쳐를 취소하고 싶다면, 드래그하고 있는 도중에 ESC (Escape) 키를 누르면 캡쳐 과정이 취소되고 일반 모드로 돌아갑니다.
영역 이동: 캡쳐 영역을 드래그한 상태에서 Space Bar를 누르면 영역의 크기는 유지한 채 위치를 이동시킬 수 있습니다.
크기 조절의 유연성: 드래그한 상태에서 Shift (⇧) 키를 누르면 가로 또는 세로로만 크기를 조절할 수 있어 정확한 비율 유지가 용이합니다.
###5. 맥북 화면 녹화 기능 활용하기맥북의 스크린샷 기능은 단순히 이미지를 캡쳐하는 것을 넘어, 화면을 동영상으로 녹화하는 기능까지 지원합니다. 복잡한 작업 과정을 설명하거나 시연할 때 유용합니다.
- 단축키: \text{Command} + \text{Shift} + \text{5} (스크린샷 툴바 실행)
- 이 단축키를 누르면 화면 하단에 스크린샷 툴바가 나타납니다.
- 툴바에서 화면 녹화 버튼 (가운데 오른쪽 두 개의 아이콘 중 하나)을 선택합니다.
- 전체 화면 녹화 아이콘 (직사각형)
- 선택 영역 녹화 아이콘 (점선 직사각형)
- 원하는 녹화 옵션을 선택한 후, 녹화 (Record) 버튼을 클릭하거나, 선택 영역인 경우 영역을 지정하고 화면 중앙의 녹화 버튼을 클릭합니다.
- 녹화를 중지하려면, 화면 상단 메뉴 막대에 있는 정지 아이콘 (네모 안에 원)을 클릭하거나, \text{Command} + \text{Control} + \text{ESC} 단축키를 사용합니다.
- 녹화된 영상 파일은 캡쳐 파일과 마찬가지로 지정된 위치에 .mov 형식으로 저장됩니다.
###6. 캡쳐 파일의 저장 위치 및 형식 변경 설정기본적으로 맥북은 캡쳐 파일을 데스크톱에 .png 형식으로 저장합니다. 하지만 작업 효율을 위해 저장 위치나 파일 형식을 변경할 수 있습니다.
저장 위치 변경:
$\text{Command} + \text{Shift} + \text{5}$를 눌러 스크린샷 툴바를 열고, 옵션 (Options) 메뉴를 클릭합니다. 여기서 '저장 위치' 항목을 '데스크탑' 대신 '도큐멘트', '클립보드', 혹은 사용자가 지정한 다른 폴더로 변경할 수 있습니다. 클립보드에 저장하면 파일로 저장되지 않고 즉시 다른 곳에 붙여넣을 수 있어 편리합니다.
파일 형식 변경 (터미널 사용):
맥북의 스크린샷 파일 형식은 기본적으로 고화질의 PNG이지만, 용량을 줄이기 위해 JPG나 PDF 등으로 변경할 수 있습니다. 이는 터미널 앱을 통해서만 설정할 수 있습니다.
- Spotlight 검색 (\text{Command} + \text{Space})을 이용해 터미널을 실행합니다.
- 다음 명령어를 입력하고 $\text{Enter}$를 누릅니다 (예시: JPG로 변경).
defaults write com.apple.screencapture type jpg - 변경 사항을 적용하기 위해 다음 명령어를 입력합니다.
killall SystemUIServer
JPG 대신 png, pdf, tiff, gif 등을 입력하여 원하는 형식으로 변경할 수 있습니다.
###7. 스크린샷 툴바 (Screen Shot Toolbar)를 활용하는 고급 캡쳐 기술$\text{Command} + \text{Shift} + \text{5}$로 실행되는 스크린샷 툴바는 앞서 설명한 모든 캡쳐 및 녹화 기능을 시각적으로 쉽게 접근할 수 있게 해주는 강력한 도구입니다. 이 툴바를 이용하면 단축키를 외울 필요 없이 마우스 클릭만으로 모든 캡쳐 옵션을 설정할 수 있습니다.
툴바의 구성:
툴바는 왼쪽부터 순서대로 다음과 같은 기능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 전체 화면 캡쳐
- 선택 영역 캡쳐
- 특정 윈도우 캡쳐
- 전체 화면 녹화
- 선택 영역 녹화
- 옵션 (Options): 저장 위치, 타이머, 마우스 포인터 표시 등을 설정합니다.
- 캡쳐 (Capture) / 녹화 (Record) 버튼
이 툴바를 이용하면 캡쳐하기 5초 또는 10초 후에 캡쳐를 실행하는 타이머 기능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는 메뉴바가 포함된 드롭다운 메뉴와 같은 일시적인 화면 요소를 캡쳐할 때 매우 유용한 기능입니다. 툴바를 띄워 놓은 상태에서 원하는 메뉴를 열어 놓은 다음, 타이머를 설정하고 캡쳐하면 됩니다. 이 툴바는 맥북 화면 캡쳐를 매우 쉽고 전문적으로 만드는 최종 단계 도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