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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5 새로고침, 맥북에서는 어떻게 할까? 윈도우 F5와 똑같은 기능, 쉽고 간단하게 사용

by 39sfksjafaf 2025. 8. 27.
F5 새로고침, 맥북에서는 어떻게 할까? 윈도우 F5와 똑같은 기능, 쉽고 간단하게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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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5 새로고침, 맥북에서는 어떻게 할까? 윈도우 F5와 똑같은 기능, 쉽고 간단하게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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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 맥북에 F5 키가 없는 이유
  • 맥북에서 F5 기능을 사용하는 세 가지 방법
  • 방법 1: 가장 간단한 키보드 단축키
  • 방법 2: 트랙패드나 마우스 사용
  • 방법 3: F5를 F5처럼 사용하고 싶다면?
  • 맥북 F5 기능의 활용 예시
  • 글을 마치며

맥북에 F5 키가 없는 이유

윈도우 운영체제를 사용하던 분들이 맥북으로 넘어오면서 가장 당황스러워하는 부분 중 하나가 바로 F5 키가 없다는 점입니다. 윈도우에서는 F5 키 하나만 누르면 웹 브라우저 화면이 새로고침 되거나, 프로그램이 새로고침되는 등 매우 편리하게 사용해왔기 때문이죠. 하지만 맥북 키보드에는 F1부터 F12까지 기능 키가 있긴 하지만, 기본적으로 화면 밝기 조절, 미션 컨트롤, 키보드 백라이트 조절, 미디어 제어 등 맥북의 특정 기능을 실행하도록 할당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윈도우처럼 F5 키를 눌러 바로 새로고침을 할 수 없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맥북에서 새로고침 기능이 아예 없는 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윈도우의 F5 기능보다 더 다양하고 강력한 새로고침 옵션을 제공하기도 합니다. 이 글에서는 맥북에서 F5 기능을 쉽고 간단하게 사용하는 여러 가지 방법을 자세히 알려드리겠습니다.

맥북에서 F5 기능을 사용하는 세 가지 방법

맥북에서 새로고침(Refresh) 기능을 사용하는 방법은 크게 세 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가장 간단하고 자주 쓰이는 키보드 단축키를 사용하는 방법, 마우스나 트랙패드를 이용하는 방법, 그리고 마지막으로 윈도우의 F5 키처럼 사용하고 싶을 때 설정을 변경하는 방법입니다. 각 방법은 사용자의 상황과 선호에 따라 다르게 적용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한 손으로 빠르게 새로고침을 하고 싶을 때는 단축키가 유용하고, 마우스를 주로 사용한다면 마우스 오른쪽 클릭을 이용하는 것이 편리할 수 있습니다. 각 방법에 대해 구체적으로 알아보겠습니다.

방법 1: 가장 간단한 키보드 단축키

맥북에서 가장 보편적으로 사용되는 새로고침 단축키는 Command (⌘) + R 입니다. 이 단축키는 대부분의 웹 브라우저(사파리, 크롬, 파이어폭스 등)에서 완벽하게 작동합니다. 웹 페이지에서 콘텐츠를 새로고침해야 할 때, 예를 들어 최신 댓글이 보이지 않거나 웹 페이지가 제대로 로딩되지 않을 때 이 단축키를 사용하면 됩니다. 윈도우의 F5 키와 똑같은 역할을 수행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또한, Shift (⇧) + Command (⌘) + R 이라는 단축키도 있습니다. 이 단축키는 '캐시 삭제 후 새로고침(Hard Refresh)' 기능입니다. 일반적인 새로고침은 웹 브라우저에 저장된 임시 파일(캐시)을 사용하여 페이지를 빠르게 불러옵니다. 이 때문에 간혹 웹사이트의 최신 버전이 아닌 이전에 저장된 버전이 로딩될 수 있습니다. 이럴 때 Shift + Command + R을 사용하면 웹 브라우저가 캐시를 무시하고 서버에서 새로운 데이터를 완전히 다시 불러와 웹 페이지를 새로고침합니다. 웹 개발자나 웹 페이지가 최신 상태로 업데이트되지 않는 문제가 발생했을 때 매우 유용한 기능입니다.

방법 2: 트랙패드나 마우스 사용

키보드 단축키가 익숙하지 않거나 마우스를 주로 사용하는 환경이라면, 웹 브라우저의 새로고침 버튼을 직접 클릭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대부분의 웹 브라우저는 주소창 옆에 동그란 화살표 모양의 '새로고침' 버튼이 있습니다. 이 버튼을 클릭하면 웹 페이지가 새로고침됩니다.

더불어, 트랙패드나 마우스 오른쪽 클릭 메뉴를 활용할 수도 있습니다. 웹 페이지의 빈 공간에 오른쪽 클릭을 하면 '새로고침' 또는 '다시 로드'와 같은 메뉴가 나타납니다. 이 메뉴를 클릭하는 것으로도 쉽게 새로고침이 가능합니다. 이 방법은 마우스나 트랙패드를 사용하여 작업 중일 때 매우 편리합니다. 특히 사파리 브라우저에서는 이 기능이 직관적으로 잘 구현되어 있습니다.

방법 3: F5를 F5처럼 사용하고 싶다면?

만약 윈도우의 F5 키처럼 맥북의 F5 키를 눌러서 새로고침을 하고 싶다면, 시스템 설정을 변경해야 합니다. 맥북의 F1~F12 키는 기본적으로 맥북의 기능(밝기 조절, 미디어 제어 등)을 수행하도록 설정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F5 키를 누르면 기본적으로 키보드 백라이트 조절 기능이 작동합니다.

이러한 기본 설정을 변경하려면 다음과 같이 따라하면 됩니다.

  1. 시스템 설정(System Settings)으로 들어갑니다. (독(Dock)에 있는 톱니바퀴 아이콘을 클릭하거나, 화면 왼쪽 상단 애플 메뉴에서 '시스템 설정'을 선택합니다.)
  2. 왼쪽 메뉴에서 키보드(Keyboard)를 클릭합니다.
  3. 키보드 탐색(Keyboard Navigation) 항목에서 '기능 키를 표준 기능 키로 사용(Use F1, F2, etc. keys as standard function keys)' 옵션을 활성화합니다.

이 옵션을 활성화하면 F1부터 F12까지의 키가 일반적인 기능 키로 작동하게 됩니다. 즉, F5 키를 누르면 바로 새로고침이 됩니다. 다만, 이렇게 설정을 변경하면 기존에 F5 키가 담당하던 키보드 백라이트 조절 기능을 사용하려면 Fn 키와 함께 F5 키를 눌러야 합니다. 윈도우와 똑같은 환경을 원한다면 유용하지만, 맥북 고유의 편리한 기능들을 자주 사용한다면 이 설정은 다시 비활성화하는 것이 좋습니다.

맥북 F5 기능의 활용 예시

맥북에서 F5 기능을 사용하는 방법들은 다양한 상황에서 활용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다음과 같은 상황에서 유용합니다.

  • 온라인 강의를 듣는 중 화면이 멈추거나 재생이 원활하지 않을 때, Command (⌘) + R을 눌러 페이지를 새로고침하면 문제가 해결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 온라인 쇼핑몰에서 결제를 하려고 하는데 장바구니에 담은 상품이 보이지 않을 때, Shift (⇧) + Command (⌘) + R을 사용하여 캐시를 지우고 페이지를 새로고침하면 최신 정보를 불러와 문제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 실시간 뉴스나 스포츠 경기를 볼 때, 최신 정보를 빠르게 확인하고 싶을 때 Command (⌘) + R을 누르면 가장 최근의 정보로 화면이 업데이트됩니다.
  • 웹 개발자가 자신의 웹사이트를 수정하고 테스트할 때, 변경 사항이 바로 적용되지 않을 경우 Shift (⇧) + Command (⌘) + R을 사용하면 캐시 문제를 해결하고 즉시 수정된 화면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글을 마치며

지금까지 맥북에서 윈도우의 F5와 같은 새로고침 기능을 사용하는 다양한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Command (⌘) + R 단축키는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유용한 방법이며, Shift (⇧) + Command (⌘) + R은 캐시 문제를 해결하는 강력한 방법입니다. 또한, 시스템 설정을 변경하여 F5 키를 윈도우와 동일하게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각자의 필요와 습관에 맞춰 이 방법들을 활용한다면, 맥북에서도 윈도우 못지않게 편리하게 작업을 할 수 있습니다. 이 글이 맥북을 처음 사용하는 분들뿐만 아니라, 기존 사용자들에게도 유용한 정보가 되었기를 바랍니다. 맥북의 새로운 기능을 익히고 더욱 효율적인 컴퓨팅 생활을 누려보세요.